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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 영어캠프 커리큘럼 공개 (경주어학원, 프로그램, 수업구성)

by 별마당1 2025. 7. 12.

경주글로벌어학원에서 운영하는 여름 영어캠프 커리큘럼이 궁금하신가요? 저도 아이 여름방학 캠프를 찾다 직접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체계적이고 실전 위주 프로그램이 많더라고요. 경주에서 영어캠프 고민 중이라면 이 글 참고해보세요!

1. 캠프 운영 방식과 기본 프로그램 구성은?

이번 여름 경주글로벌어학원에서 진행하는 영어캠프는 총 2주 과정의 집중 영어 몰입 프로그램이에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꽉 찬 스케줄로 운영되는데, 단순히 교재 위주 수업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실전 회화 위주로 구성돼 있어요.

제가 받은 커리큘럼 안내서를 보면, 오전에는 기본기 중심 수업으로 문법, 리딩, 단어 학습 같은 필수 내용들이 포함돼 있고, 오후에는 프로젝트 수업, 원어민 회화 수업, 발표 활동 등이 배치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좋았던 점은 수업마다 ‘스피킹 타임’이 따로 존재해서, 배운 내용을 직접 말해보는 시간을 반복적으로 갖는 구조였어요.

또 한 가지 인상 깊었던 건 ‘문화 융합 수업’이었는데요. 미국이나 영국의 문화를 영어로 배워보는 활동이 포함돼 있어서, 단순한 언어 습득이 아니라 문화 이해까지 확장된다는 느낌이었어요.

일주일에 한 번은 캠프 내 미니 퀴즈쇼나 영어 프레젠테이션 시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실력을 직접 뽐낼 수 있는 기회도 많아요. 발표력이 부족한 아이도 점점 익숙해진다는 후기가 많았고요.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은 딱딱하지 않고 유연하게 짜여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해할 틈이 없는 편이에요.

2. 수업 스타일은 어떤 느낌? 원어민 수업은 정말 효과 있을까?

보통 영어캠프 하면 ‘원어민 수업 있다’는 문구는 많이 보잖아요. 근데 실질적으로 수업에 얼마나 참여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는 경우가 많았어요. 경주글로벌어학원은 이 부분이 좀 달랐어요.

원어민 강사가 매일 오후 수업에 고정으로 참여하고, 아이들이 직접 대화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에요. 주제를 주고 소그룹 회화 활동을 진행하거나 간단한 디베이트를 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수업 중엔 영어로 질문 주고받는 시간도 꽤 많고, 원어민 선생님이 적극적으로 실수를 교정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들 입장에서도 단순한 ‘공부’보다는 ‘상호작용’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그룹 수업 외에도 1:1 또는 1:2 소규모 피드백 시간이 주 1회 이상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줘요.

무엇보다 강사진 구성이 탄탄하다는 게 장점이에요. 원어민 선생님뿐 아니라 국내 강사진도 TESOL 등 전문자격을 갖춘 분들이라 커리큘럼 자체의 신뢰도가 높아요.

수업 스타일을 한마디로 말하면, “놀이처럼 배우되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게 만든 수업”이었어요.

3. 실제 참가 조건, 비용, 그리고 추천 포인트는?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였고, 캠프는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두 차례 운영된다고 해요. 여름캠프는 7월 중순부터 2주간 진행되고, 조기 마감이 많아서 5월~6월 사이 신청하는 게 좋아요.

비용은 제가 확인한 바로는 2주 기준 약 98만 원 정도였어요. 숙박 포함은 아니고, 통학형 캠프라서 점심 식사와 간식은 제공되지만, 등하교는 개별로 진행돼요.

준비물은 간단해요. 필기도구, 개인 음료병, 실내화 정도만 준비하면 되고, 영어 학습자료나 워크북은 모두 어학원에서 제공하니까 부담이 없어요.

또 캠프가 끝나면 아이의 말하기·쓰기 실력을 평가한 개인 리포트와 활동 사진도 받을 수 있어서 아이의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제가 이 캠프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조건 원어민 수업이 좋다고 말하지 않고, 아이 눈높이에 맞춘 수업 구성이 잘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처음 영어에 자신 없는 아이도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계돼 있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기 좋은 캠프’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경주글로벌어학원의 영어캠프는 단순한 체험형이 아니라,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알짜 캠프였어요. 커리큘럼 구성, 강사진, 활동 수업 모두 균형 잡혀 있고, 무엇보다 영어를 ‘써보는’ 환경이 잘 마련돼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실속 있는 영어캠프를 찾는다면 한 번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